선택

회사생활 : 2009.07.16 03:29

이제 이곳에 들어온지도 만 2년이 흘렀습니다.

2년동안 1개의 제품 릴리즈를 위해서 밤낮없이 달려왔습니다. 엔터프라이즈 환경의 요건은 왜이리도 까다로운지 문제가 안되는 것이 없었습니다.

첫 9개월은 프로젝트 성 일을 하다, 이 제품을 맡게 되었을 때에는 팀원들의 상태가 말이 아니었습니다. 그렇지만, 성공의 경험을 간직한 저로서는 자신감있게 일을 추진하였고.. 결국에는 비록 초라하지만, 3곳의 사이트에서 실제 업무에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그래도 한숨 더는 상황이 되었는데..

아직 제품 정식릴리즈에는 남아야 할 몇개의 과제가 남아 있지만, 오늘 본의 아니게 새로운 결정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 왔습니다. 몇달 전에도 기회가 있었지만, 당시에는 팀의 셋업이 덜 끝난 상황이어서 그 일을 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팀 셋업이 잘 되었기에 미련 없이 새로운 일을 할까 합니다.
남아있는 팀원들이 잘 해주기를 기대하면서..

지금은 선택의 순간입니다. 

남아서 기존제품을 F/U하는 것이 옳은 일인가?
새로운 일을 찾아 떠나는 것이 옳은 일인가?

이제 주사위를 던질 시간이 다가옵니다.

이번 선택이 후회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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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영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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